'냄보소', 수목극 2인자 굳히기?…'앵그리맘'과 '불꽃 경쟁'
입력: 2015.04.23 07:54 / 수정: 2015.04.23 07:54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맘 선의의 경쟁   냄새를 보는 소녀와 앵그리맘(오른쪽)이 치열한 수목극 시청률 전쟁을 벌이고 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MBC 앵그리맘 스틸
'냄새를 보는 소녀' '앵그리맘' 선의의 경쟁 '냄새를 보는 소녀'와 '앵그리맘'(오른쪽)이 치열한 수목극 시청률 전쟁을 벌이고 있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MBC '앵그리맘' 스틸

박유천-신세경 vs 김희선-지수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MBC '앵그리맘'을 누르고 수목극 2인자 굳히기에 들어갔다.

23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10%대 시청률 돌파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탄 '앵그리맘'은 7.6%의 시청률로 '냄새를 보는 소녀'에 밀렸다. 전회 대비 0.3%포인트 오른 수치지만 지상파 3사 수목극 가운데 꼴찌의 성적이다.

두 작품은 매회 엎치락뒤치락하는 시청률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초반 '앵그리맘'이 앞섰지만 '냄새를 보는 소녀'가 역전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수목극 시청률 1위는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12.1%의 시청률로 치열한 수목극 전쟁에서 홀로 여유를 즐기고 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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