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계속되는 미국 영화 시리즈물. '쥬라기월드'가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쥬라기월드 예고편 |
쥬라기월드 화려한 볼거리 준비됐나?
'쥬라기공원'이 '쥬라기월드'로 스케일이 더 커졌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월드'가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쥬라기월드'는 '어벤져스'시리즈에 이어 개봉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최근 할리우드 영화는 시리즈물에 쏟아내고 있다.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고 싶은 제작사들의 욕심이 드러는 부분이다.
'쥬라기 공원'이 큰 흥행을 했기 때문에 후속편인 '쥬라기월드'는 전편에 갇히는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에 '쥬라기월드'는 전작의 느낌을 살리면서 과감한 시도를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월드'의 스토리는 어느 정도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 때문에 이야기가 주는 재미보다는 더 거대해진 공룡들이 스크린을 압도해야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물의 성공 요소 중 마니아 층이 중요하다. '쥬라기월드'는 이미 '쥬라기공원'의 흥행으로 마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려한 볼거리만 준비해 놓으면 된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