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규한 "샘 킴 거품 있다"… 취사장서 대형 사고
입력: 2015.04.19 18:53 / 수정: 2015.04.19 20:01
샘 킴의 소시지 볶음은 스모크 향? 샘 킴이 음식을 태우는 대형 사고를 냈다. /MBC 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샘 킴의 소시지 볶음은 스모크 향? 샘 킴이 음식을 태우는 대형 사고를 냈다. /MBC '진짜 사나이' 방송 화면

샘 킴의 요리 실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요리사 샘 킴이 음식을 태우는 대형 사고를 냈다.

19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 샘 킴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요리에 나섰다.

샘 킴의 첫 임무는 소시지 야채볶음. 하지만 샘 킴의 실수로 음식이 타고 말았다.

샘 킴의 소시지 야채볶음을 먹어 본 이규한이 "음식에서 탄 맛이 난다"고 말하자 샘 킴은 "탄 게 아니라 스모크 향"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음식을 태우는 것은 취사반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실수다. 급양관이 탄 음식에 분노해 취사반 3총사가 쩔쩔 맸다.

이규한이 "샘 킴 이 보니까 거품이 있다. 군대는 요령과 스피드다. 눈치껏 잘만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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