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공승연 스킨십. 종현과 공승연이 일본의 놀이공원 내 귀신의 집에서 스킨십에 성공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종현-공승연 일본 놀이동산서 애정 확인

'우결' 공승연이 놀이공원 귀신의 집에서 눈물을 흘렸다.

공승연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종현과 놀이공원 내 귀신의 집을 찾았다.

공승연은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귀신이 집을 정말 싫어한다. 무섭다"고 걱정했다.

종현은 공승연이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는 걸 알고 자연스레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일본어를 모르는 공승연에게 종현은 장어덮밥집이라고 속인 뒤 그를 귀신의 집으로 이끌었다.

공승연은 망설였지만 종현의 손을 잡고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공승연은 귀신의 등장에 소스라치게 놀랐고 쉬지 않고 비명을 질렀다.

이를 본 종현은 기뻐했다. 특히 무서움에 떨던 공승연은 종현의 품에 안겼다. 종현 역시 공승연의 어깨에 손을 얹고 보호해주며 "왜 연인들이 귀신의 집에 가는 줄 알겠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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