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진, '원조 테리우스'. 이덕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이덕진, 가수활동 안 한 이유는?
이덕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이덕진은 갈색 라이더 재킷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수지는 부리나케 다가가 집을 받으며 "정말 오랜만이다. 이덕진 아니냐"면서 "머리스타일이랑 다 달라졌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이덕진에게 "피부가 남다르다"며 "본 사람 가운데 최고 동안"이라고 칭찬했다. 김국진은 "보기 드물게 잘생긴 사람이 왔다"며 좋아했다.
한편 이덕진은 1992년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휩쓸었다.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꽃미남' 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원조 테리우스'로 불렸다.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던 이덕진은 올해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셔-복면가왕'에 '별밤지기'라는 별칭으로 출연했고 현재 밴드 '제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덕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덕진 '원조 테리우스' 맞네. 그 동안 활동 왜 안했지?" "이덕진, 앞으로는 방송 자주 나왔으면" "이덕진 진짜 동안이다" "이덕진 잘생겼다" "이덕진, 역시 원조 꽃미남 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