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다 잡아가라!" 마약 파문도 개그 소재로
입력: 2015.04.16 14:05 / 수정: 2015.04.16 14:05
김부선 영화 애마부인3으로 톱스타 등극. 김부선이 마약 파문으로 곤혹을 치렀던 자신의 흑역사를 개그 소재로 활용했다. /영화 애마부인3 스틸
김부선 영화 '애마부인3'으로 톱스타 등극. 김부선이 마약 파문으로 곤혹을 치렀던 자신의 '흑역사'를 개그 소재로 활용했다. /영화 '애마부인3' 스틸

김부선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수감되기도

배우 김부선이 마약 파문으로 곤혹을 치렀던 자신의 '흑역사'를 개그 소재로 활용한 것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과거 방송된 tvN 'SNL코리아2'에 출연해 과감한 대사로 화제를 모았었다.

방송에서 김부선의 아들로 나온 고경표가 엄마의 연하남 교제 소식에 충격을 받고 담배를 피려하자 김부선은 "경표야! 제발 좀. 야~ 너 몸에도 안 좋은 담배를 왜 피니. 그 백해무익한 거! 난 나라에서 담배 피는 사람을 다 잡아가버렸으면 좋겠어. 도대체 담배를 왜 펴"라고 화를 냈다.

김부선은 자신의 분노 연기에 분위기가 가라앉자 "미안하다. 내가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과거 자신의 마약 파문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과거 김부선은 영화 '애마부인'으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중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잇달아 수감된 바 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