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 사업 실패 경험담은? 1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훈은 과거 스포츠센터 사업을 했다가 실패했다./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이훈, 사업 실패 경험담 재조명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훈의 사업 실패 경험담이 재조명받고 있다.
'라디오스타' 이훈은 지난 2013년 3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2008년 스포츠센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라디오스타' 이훈은 "무려 8년간을 모든 걸 쏟아붓고 결혼 반지까지 팔아가면서 사업에 매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이훈은 이어 " "8년 동안 월세만 100억 원, 인건비만 90여억 원이었다. 사업 초기에는 번창해서 각 지점에 회원이 1,800~2,000명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 '라디오스타' 이훈은 "스포츠센터 건물 주인은 또 다른 사업을 위해 내게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명도 소송을 하는 바람에 회원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다른 센터들도 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이훈의 사업 실패 경험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훈, 고생 많이 했네", "'라디오스타' 이훈, 그 정도 사업하려면 돈이 많았나 보네", "'라디오스타' 이훈, 마음고생 심했겠다", "'라디오스타' 이훈, 홧병났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 이훈은 1994년 MBC 시사코미디 '청년내각'으로 데뷔했다.
[더팩트|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