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 임수정·오지호에게 뱉은 '충격 발언'은? 1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훈은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나와 임수정·오지호와 함께한 날을 회상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이훈, 임수정·오지호에게 충고한 말은?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훈이 임수정과 오지호에게 "배우는 아무나 하는 줄 아느냐"고 말한 발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다시금 쏠리고 있다.
'라디오스타' 이훈은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의류모델로 활동할 때 옆에 서브 모델들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라디오스타' 이훈은 "한 여자 분이 꿈이 연기자라고 말했다"라며 "그 당시 외모도 평범하고 나이도 많고 모델치고 키도 작아 '배우는 아무나 되느냐'고 충고했는데 그게 임수정 씨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이훈은 "남자 분도 있었는데, 그분은 오지호 씨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이훈이 임수정, 오지호와 함께한 날을 회상한 발언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훈, 건방졌었네", "'라디오스타' 이훈, 예전엔 잘나갔지", "'라디오스타' 이훈이 톱스타급이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 이훈은 1994년 MBC 시사코미디 '청년내각'으로 데뷔했다.
[더팩트|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