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세월호 희생 학생에 손편지 "고맙고 미안해"
입력: 2015.04.15 17:00 / 수정: 2015.04.15 17:00

김우빈 손편지. 배우 김우빈이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학생 팬에게 손편지를 썼다. /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 손편지. 배우 김우빈이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학생 팬에게 손편지를 썼다. /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 세월호 희생 학생 향한 애도

배우 김우빈(26·본명 김현중)이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학생에게 보낸 손편지가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 손편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무나 맑고 예쁜 ○○아"라는 글귀로 시작하는 편지가 담겨 있다.

이 편지의 가장 맨 밑에는 "우빈 오빠가"라는 다정한 사인이 적혀 있다. 이는 김우빈이 생전 자신의 팬이었던 세월호 희생 학생을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스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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