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정소녀가 1970~1980년대 전성기 시절 CF 한 편당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SBS '세바퀴' 캡처 |
정소녀, CF퀸 시절 출연료 공개
배우 정소녀가 CF퀸으로 활동할 당시 출연료를 공개했다.
정소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보통 70년대 CF 출연료가 몇 십만원 정도였는데 그 당시 2000~3000만원 정도 받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정소녀는 1970~1980년대 최고의 인기스타로 이 당시 집 한 채가 100만 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정소녀의 CF 출연료는 집 20~30채에 해당했던 것.
정소녀는 "여태 그 돈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