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비하발언, '옹꾸라' 방송 직접 들어보니… 비하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장동민의 '옹꾸라' 방송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장동민 비하발언, 직접 들어보니…

장동민이 비하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장동민이 비하발언, 욕설, 패륜 개그 등을 한 팟캐스트 라디오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진행한 '옹꾸라' 방송은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뷰브에서 쉽사리 찾아볼 수 있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옹꾸라' 방송에서 남자와 여자가 성관계를 맺은 후 나누는 대화를 상황극으로 풀어내고 있다. 장동민은 여자 역을 맡았고 유세윤은 남자 역을 맡았다.

유세윤 : 아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까지 됐냐?
장동민 : 너무 능수능란한 거 아냐? 어디서 배웠어. 오빠 많이 해봤지?
유세윤 : 너는 내가 몇 번째야?
장동민 : 오빠는 알면서 그래
유세윤 : 내가 알아서 생각할까?
장동민 : 뭘 알아서 생각해
유세윤 : 알아서 생각할게 이 창X아
장동민 : 오빠 칼로 북북

장동민과 유세윤의 상황극이 담긴 '옹꾸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동민 비하발언, 이거 듣고 속이 울렁거리네요" "장동민 비하발언, 이럴수가" "장동민 비하발언, 이런걸 라디오에서 말하다니" "장동민 비하발언, 민망하다" 등의 거부감 섞인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