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비하발언 논란. 장동민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장동민(오른쪽)과 유상무. /배정한 기자

장동민 비하발언, 유세윤 유상무 SNS계정 삭제

개그맨 장동민 비하발언에 '옹달샘' 멤버 유세윤과 유상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동민 비하발언은 세 사람이 지난해 팟캐스트에서 진행한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언급된 것으로, 유세윤과 유상무는 장동민 비하발언 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동민이 지난해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진행했던 팟캐스트의 녹취록이 퍼지면서 이들의 여성 비하 발언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유세윤, 유상민과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한 장동민 비하발언은 '개 같은 X'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참을 수 없는 건 처녀가 아닌 여자'등 여성을 비하하는 뜻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장동민 비하발언이 MBC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에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