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퇴출 칼바람… "다 하차되길" 유상무 말이 씨가 되나?
입력: 2015.04.13 16:42 / 수정: 2015.04.13 16:42
장동민 퇴출 논란. 장동민의 퇴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동민을 디스한 유상무의 발언이 말이 씨가 됐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 / 유상무 인스타그램
장동민 퇴출 논란. 장동민의 퇴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동민을 '디스'한 유상무의 발언이 말이 씨가 됐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 / 유상무 인스타그램

장동민 '디스'한 유상무 발언, 말이 씨가 되나?

장동민의 퇴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장동민을 '디스'한 유상무의 발언이 말이 씨가 됐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아침 일찍부터 촬영 중인 우리 형, 살 빠진거 봐 눈물 난다"며 "프로그램 다 하차돼서 어서빨리 건강 되찾길"이라는 글로 장동민을 '디스'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담스럽게 클로즈업한 장동민의 얼굴이 담겨 있다. 장동민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또 투명테이프를 얼굴에 붙여 평소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2월 방송된 팟캐스트 라디오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32회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머리가 안 된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성경험이 있는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을 언급했으며 지난해 8월에도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장동민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를 향한 관심이 커지자 과거 발언들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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