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막말, 왜 이제 터졌나?
입력: 2015.04.13 09:23 / 수정: 2015.04.13 09:23
장동민 X같은 년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까지 돌면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장동민이 욕설과 여성 비하 발언에 비판 받고 있다. / 배정한 기자
장동민 "X같은 년"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까지 돌면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장동민이 욕설과 여성 비하 발언에 비판 받고 있다. / 배정한 기자

장동민, 막말 논란 '재점화'

'무한도전' 식스맨 내정설까지 돌면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장동민이 욕설과 여성 비하 발언에 비판의 대상이되고 있다.

장동민의 발언은 지난해부터 방송되고 있는 팟캐스트 라디오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유세윤과 유상무와 나눈 대화에서 비롯됐다.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32회에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이게 남자한테 안 돼. 머리가" 등 남녀 비하 발언을 해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또 장동민은 지난달 14일 업로드 된 49회에서 코디네이트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다 여성을 향한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당시 장동민은 "X 같은 년" "맨날 핸드폰만 만지는데 망치로 핸드폰을 부셔버리고 싶다" "개XX" "창자를 꺼내서 구운 다음에 그 엄마에게 택배로 보내버리고 싶다" 등의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후 옹달샘 측은 일부 청취자들의 비판에 못이겨 49회 방송분을 삭제하기도 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방송이다 보니 다소 과한 발언이 오갔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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