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수호, 굴욕적 사진 촬영에도 '준면 성실'
입력: 2015.04.10 22:48 / 수정: 2015.04.10 22:51

수호, 인도서 인지도 제로 수호가 두근두근 인도에서 인지도 제로로 굴욕을 맛봤다. / KBS 방송 화면 캡처
수호, 인도서 인지도 제로 수호가 '두근두근 인도'에서 인지도 제로로 굴욕을 맛봤다. / KBS 방송 화면 캡처

수호, 인도서 사진 촬영사 전락 '폭소'

엑소 수호(김준면)가 인지도 제로인 인도에서 굴욕을 당했다.

10일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에는 김기흥 기자와 함께 인도 취재에 들어간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이 그려졌다.

수호는 취재를 위해 인도 시민들이 많은 광장으로 갔다. 그는 인도인들에게 말을 걸며 취재를 시도했지만 K-POP을 모르는 그들에게 취재를 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인도인이 수호에게 "익스큐즈미"라고 말을 걸었다. 수호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 채 그의 부름에 응했다. 하지만 그 인도 남자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고 수호는 실망하면서도 성실하게 사진을 찍어줘 민호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그런 수호를 향해 "여러분은 엑소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리포팅하며 폭소했다. 제작진은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어준 수호에게 그의 본명 김준면에서 착안해 '준면 성실'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KBS 보도국의 특파원으로 변신해 직접 취재에 나서는 K-POP 스타 5인의 취재기를 그린다.

[더팩트 ㅣ 김한나 기자 hanna@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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