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세월호 참사 1주기 애도. 샤이니 종현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뜻깊은 글을 게재했다. / 배정한 기자 |
샤이니 종현, 가슴 뭉클한 '세월호 참사 1주기 애도'
샤이니 종현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뜻깊은 글을 게재했다.
샤이니 종현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에 관한 글을 올렸다.
샤이니 종현은 "많은 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고맙다. 어떠한 일을 나눈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입을 뗐.
이어 샤이니 종현은 "모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았을 거다. 단원고 학생 중에서도 나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다. 박지윤 양, 김건우 군의 생일이 4월8일이다. 늦었지만 #1111로 무료 문자를 보내면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에 표시된다. 아이들을 기억해달라"며 희생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밝혔다.
한편 종현이 소속된 그룹 샤이니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 공연을 한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