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본·강민혁,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MC 군단
입력: 2015.04.09 09:30 / 수정: 2015.04.09 09:30

엄마가 보고 있다 새 얼굴은? 장동민 이본 강민혁(왼쪽부터)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진행을 맡는다. / 더팩트DB
'엄마가 보고 있다' 새 얼굴은? 장동민 이본 강민혁(왼쪽부터)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진행을 맡는다. / 더팩트DB

장동민 이본 강민혁, '엄마가 보고 있다'로 이색 조합

개그맨 장동민(36) 배우 이본(42) 씨엔블루 강민혁(24)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MC로 호흡을 맞춘다.

9일 JTBC 관계자는 <더팩트>에 "장동민 이본 강민혁이 '엄마가 보고 있다' MC를 맡았다"며 "이번 주 첫 녹화를 진행하고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소 엄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이본은 JTBC를 통해 "엄마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자녀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하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감각으로 자녀의 일상과 엄마의 시선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수에 이어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민혁은 20대 자녀의 의견을 대변한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하루를 관찰하고 고단하고 치열한 삶을 지켜보는 과정을 담았다. 세 명의 MC는 진솔한 대화로 엄마와 자녀 사이 소통을 돕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하는 역을 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고의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8명의 엄마군단이 출연한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엄마군단은 의뢰인의 사연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공감을 극대화한다.

제작진은 "한 개인의 평범한 일상도 엄마의 눈으로 바라보면 기쁘고, 화나고, 안타깝고 즐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가 자녀의 하루를 관찰하는 모습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자녀들의 하루는 이 시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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