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수지, 닮은 외모 '눈길' 정윤희와 수지의 닮은 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팩트DB, 온라인 커뮤니티

정윤희-수지, 닮은꼴 외모

정윤희와 수지의 닮은 외모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희는 지난 1970~80년대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끈 인물로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윤희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수지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2013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수지를 처음 만날 당시를 회상하며 "수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며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윤희-수지의 닮은 외모에 누리꾼들은 "정윤희, 이미지가 비슷하네" "정윤희, 진짜 닮았네" "정윤희, 정윤희 진짜 미인이다" "정윤희, 두 사람 같이 있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후 '청춘극장' '고교얄개' 드라마 '물망초' '세자매' 등에 출연했다. 배우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정윤희는 1984년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조규영 씨와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