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여행 전문가들이 숨겨진 여행 '깨알팁'을 소개한다./tvN 제공 |
개그맨 김숙이 유럽 배낭여행을 가기 위해 5천만원을 빌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숙은 오는 5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돈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여행을 간다"며 "유럽 배낭여행을 40일 정도 혼자 떠나면서 지인에게 총 5천만원을 빌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김숙과 배우 정가은, 피처 에디터 이우성, 연애 강사 이명길, 조명화 테마여행신문 편집장, 신익수 여행전문기자가 출연해 숨겨진 봄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봄철 필수 '벚꽃 구경'을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섯 명소와 봄 데이트 코스로 최적인 여행 장소를 추천할 예정.
이명길 연애강사는 "꽃 구경할 때, 걷는 속도가 중요하다. 남자는 조금만 빨리 걷다가 돌아봐서 여자 손을 살포시 잡아 당겨주고, 여자는 일부러 조금 늦게 걷다가 '같이 가요'라면서 옷깃을 살짝 당기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익수 기자는 제철 봄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소는 물론, 시티투어 버스로 전통시장을 다니는 테마 데이트, 단돈 10만원으로 즐기는 당일치기 해외여행 등 알짜 정보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
◆'쿨까당' 김숙, "나홀로 유럽, 5천만원 빌렸다"...'여행팁 대공개' (https://youtu.be/XVbaF0t-9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