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살아 있는 인형. 걸그룹 미쓰에이가 보기만 해도 즐거운 미모로 무대를 채웠다.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미쓰에이, 상큼발랄한 매력도 좋아

걸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가 한껏 물오른 미모와 남심을 설레게 하는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쓰에이는 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즈'의 타이틀 곡 '다른 남자 말고 너'와 '러브 송' 열창했다.

미쓰에이 멤버들은 각선미를 강조한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다른 남자 말고 너'에서는 강렬한 빨간색 의상과 날씬한 멤버들의 몸매가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본업 가수로 컴백한 수지는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랑 방식을 대변하는 곡이다. '허쉬'가 미쓰에이의 농염한 매력에 집중했다면 이번 신곡은 그들의 상큼하면서 톡 쏘는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케이윌 미쓰에이 EXO 마마무 에스나 레드벨벳 FT아일랜드 CLC 허각 NS윤지 엔소닉 언터쳐블 NC.A 크레용팝 라붐 민아 백지영 송유빈 에이블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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