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 고메즈 전남친 비버와 극적 화해…'통큰 남친'
입력: 2015.04.02 11:18 / 수정: 2015.04.02 11:17
셀레나 고메즈 새 남친과 옛 남친의 입맞춤? 가수 셀레나 고메즈(왼쪽)의 연인 제드(오른쪽)가 저스틴 비버와 화해한 후 앨범 공동 작업에 대한 의사도 밝혔다. / 제드 인스타그램
셀레나 고메즈 새 남친과 옛 남친의 입맞춤? 가수 셀레나 고메즈(왼쪽)의 연인 제드(오른쪽)가 저스틴 비버와 화해한 후 앨범 공동 작업에 대한 의사도 밝혔다. / 제드 인스타그램

셀레나 고메즈의 옛 남친vs현재 남친

DJ 제드(25)가 여자 친구인 가수 셀레나 고메즈(22)의 전 남자 친구였던 저스틴 비버(21)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준비하며 '통큰'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1일(이하 현지 시각) 국외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제드와 비버의 화해가 이뤄졌다"며 "두 사람이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준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이 매체에 "제드와 비버 사이 관계가 지금은 좋다"며 "제드는 비버의 앨범 작업을 함께할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드와 비버의 중간에서 화해의 다리를 놓은 것은 DJ 스크릴렉스다. 이 매체는 "제드와 비버가 스크릴렉스에게 불만을 털어놨고, 스크릴렉스는 두 사람을 전화로 연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메즈는 현재 남자 친구가 전 남자 친구와 함께 있는 불편한 상황에도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여러 토크쇼에 나와 "현재 비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확인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제드와 고메즈는 지난 1월 11일부터 2015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함께 손을 잡고 무대 뒤에서 손을 잡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달 뒤 고메즈가 제드의 어깨에 파묻힌 사진을 올리며 '해리가 샐리에게'라는 글을 남겨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를 알렸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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