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돌' 신화의 클래스는 달라 신화가 '표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념으로 8월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화, 10관왕 '자축' 앙코르 콘서트
'최장수돌' 신화가 '표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념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2일 "올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마치는 신화가 오는 8월 국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팬들과 함께 정규 12집 앨범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지난 2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를 들고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신화는 타이틀곡 '표적'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지상파와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10관왕에 오르며 데뷔 이래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었다.
신화는 지난달 21~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17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2만 2천여 명의 신화창조 팬들을 만났다. 다음 달부터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화가 음악 프로그램 10관왕이라는 역대 최고의 기록으로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5월부터는 아시아 각국에 있는 많은 현지 팬들을 직접 찾아가 오랜만에 아시아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을 끝으로 '표적' 활동을 마무리한 신화는 아시아 투어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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