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안재욱 결혼, 뮤지컬 커플 또 누구 있나? 최현주와 안재욱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뮤지컬에서 만난 연예계 커플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뮤지컬 커플로는 김사은과 성민이 있다. /김사은 페이스북

최현주♥안재욱 결혼! 뮤지컬서 만나 결혼까지

최현주(33)와 안재욱(44)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뮤지컬에서 만난 연예계 커플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이 된 경우는 최현주와 안재욱이 처음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고, 지난해 12우러 결혼식을 올렸다.

또 다른 뮤지컬 커플로는 천상지희 출신 린아와 배우 장승조가 있다.

한편 최현주와 한재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일까지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두돌프'에서 호흡을 맞췄다. 안재욱은 남자 주인공 황태자 루돌플 역을 맡았고 최현주는 루돌프와 사랑에 빠지는 여자 주인공 마리 베체라 역을 연기했다.

뮤지컬 커플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현주 안재욱, 뮤지컬에서 커플 많이 탄생하네" "최현주 안재욱, 뮤지컬 연인이 실제 연인이 됐네" "최현주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결혼 축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