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의 연인' 안재욱, 강수정에게 혼수 자금 빌려줄 뻔한 사연
입력: 2015.04.01 11:10 / 수정: 2015.04.01 11:10
최현주의 연인 안재욱, 강수정 돈 빌려주는 사이?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강수정에게 혼수 자금을 빌려줘야 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 더팩트DB
'최현주의 연인' 안재욱, 강수정 돈 빌려주는 사이?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강수정에게 혼수 자금을 빌려줘야 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 더팩트DB

'최현주의 연인' 안재욱 "강수정, 혼수 자금이면 빌려주겠다"

안재욱(44)과 뮤지컬배우 최현주(33)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강수정에게 혼수 자금을 빌려줘야 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2006년 KBS2 '경제 비타민'에 출연하고 있는 강수정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강수정은 당시 '경제비타민'의 코너 '당신의 부자될 확률은?'에 출연해 지인에게 전화해 얼마간의 돈을 빌리는 '신용도 테스트'를 하게됐다.

강수정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친분을 쌓은 안재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 주위 출연자들은 "안재욱은 평소에 연락처를 잘 알려주지 않는다"면서 강수정이 안재욱 연락처를 알고 있는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재욱은 야구를 하다 강수정의 전화를 받고 돈을 빌려달라는 말에 처음에는 꺼려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혼수자금이라면 그냥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을 빌려주겠다는 안재욱을 두고 MC 신동엽은 "역시 눈치가 빨라서 방송이라는 것을 알고 빌려주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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