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설마 트렌치코트 하나만? '아찔한 포즈'
입력: 2015.04.01 07:32 / 수정: 2015.04.01 07:45

설마 트렌치코트 하나만? 김민희가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하이컷 제공
'설마 트렌치코트 하나만?' 김민희가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하이컷 제공

김민희, 하이컷 화보에서 섹시한 매력 발산

배우 김민희(33)가 버버리와 함께 입술에 초점을 맞춘 뷰티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패션 매거진 하이컷은 최근 화보에서 김민희가 사랑에 대한 여자의 심리 변화를 입술 메이크업으로 표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민희는 6가지 입술 색으로 사랑이 시작될 때 순수하고 설레는 마음과 열정 등을 표현했다. 사랑이 시작되기 전 떨리는 마음은 맑은 피부와 우아한 누드 입술로, 사랑에 빠진 여자는 눈과 입술에 핑크색을 얹어 연출했다. 블랙 아이라인과 강렬한 붉은색 입술은 도발적인 사랑을 보여 준다.

특히 트렌치코트로 몸을 가리고 있는 화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 화보에서 김민희는 트렌치코트 외에 아무 것도 착용하지 않은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희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6가지 입술 색으로 다양한 사랑을 표현했다. 블랙 아이라인과 레드 립은 도발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하이컷 제공
김민희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6가지 입술 색으로 다양한 사랑을 표현했다. 블랙 아이라인과 레드 립은 도발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하이컷 제공

김민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연달아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멋진 두 감독님과 작업할 수 있어 고맙다. 그만큼 책임감도 크다. 잘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홍 감독님과 영화 작업은 다행히 무사히 탈 없이 잘 마쳤다. 박 감독님의 영화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설레면서도 두렵다. 지금은 복합적인 감정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믿음이 있고 그런 믿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두 영화에서 전혀 다르게 그려질 것을 기대한다. 난 배우로서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희의 뷰티 화보는 2일 발행되는 하이컷 147호에서 만날 수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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