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8년 전 '지극정성' 딸 사랑…"등교길 꼭 챙겼다"
입력: 2015.03.31 11:18 / 수정: 2015.03.31 11:18

이경규, 어쩔 수 없는 딸 바보. 이경규의 지극정상 딸 예림이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이경규, 어쩔 수 없는 '딸 바보'. 이경규의 지극정상 딸 예림이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 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이경규 "딸 목소리 듣고 싶어 하루 서너차례 전화"

이경규의 지극정상 딸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규는 지난 2006년 KBS2 '그랑프리쇼 여러분'의 인기코너 '불량아빠 클럽'에서 김구라 김창렬 김승현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량아빠로 출연했다.

당시 이경규는 솔직한 면모를 뛰어넘어 가식없고 익살 넘치는 파격적인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경규는 딸 예림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다정다감한 아빠라고 소개됐다.

이경규는 일상 생활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딸에게 사랑을 줬다. 방송 일정이 아무리 바빠도 딸의 등교길을 챙겼고 예림이의 뒷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다며 학교에 직접 데려다주곤 했다. 촬영하고 있을 때도 딸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하루에 서너차례 전화를 했을 정도다.

이경규의 지극정성 딸 사랑에 누리꾼들은 "이경규, 예림이 엄청 좋아하네" "이경규, 아빠를 부탁해에서 눈빛만 봐도 알겠다" "이경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빠 좋네요" "이경규, 마음이 따뜻해보여" "이경규, 정말 좋다" "이경규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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