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희, 7년간 몸 담았던 SM 박차고 나온 배경은?
입력: 2015.03.29 17:35 / 수정: 2015.03.29 17:35
이환희 드디어 기회를 잡다. 이환희가 과거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환희 인스타그램
이환희 드디어 기회를 잡다. 이환희가 과거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환희 인스타그램

이환희 "연습생 시절 후회 없어"

가수 이환희가 과거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환희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면서 꿈을 키워왔다. 이환희는 자신과 함께 땀을 흘렸던 동기들이 스타가 되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왔다.

이환희는 SM에서 끝내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결국 2011년 소속사를 바꿨다. 그는 정든 SM을 떠나오면서 "데뷔가 계속 미뤄지면서 미래가 불분명하게 느껴졌다. 씁쓸한 마음이었지만 가슴에 뭉쳐있던 게 확 트이는 기분이 더 컸다"고 말했다.

또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후회되기도 했지만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 헛수고는 아니지 않나. 지금도 당시에 배웠던 게 많이 남아있다.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았던 7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환희는 현재 기획사 워디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가수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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