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부녀.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강다은(오른쪽부터)이 서로의 헤어스타일 변신을 돕는다. /SBS '아빠를 부탁해' |
아빠를 부탁해 시청자들 공감
28일 방송된 SBS 리얼 부녀 예능 아빠를 부탁해 2회가 순간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와 딸들의 소박하고 따뜻한 에피소드로 관심을 끈 아빠를 부탁해는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주 방송된 1회와 동일한 6.9%를 기록했다.
KBS 연예가 중계를 제치고 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재현이 딸 혜정과 치맥을 하면서 딸의 주량을 알고 놀라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심장혈관 시술을 받는 이경규와 그 동안 아빠 이경규의 강한 모습만 봐왔던 딸 예림이 앞으로 아빠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조민기는 딸 윤경과 남한산성 도로주행을 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에서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등장했다.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색다른 추억 만들기로 각광받으며 주말 가족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 I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