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두바이몰 '눈길' '꽃보다 할배' 방송에 나온 두바이의 쇼핑몰 규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유튜브 영상 갈무리 |
'꽃보다 할배' 두바이몰 규모, 입이 '쩍'
'꽃보다 할배' 방송에 나온 두바이의 쇼핑몰 규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첫 방송에서는 최지우 이서진과 F4가 출연해 두바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꽃보다할배-그리스편' 첫 여행지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구성하는 7개의 에미리트 가운데 하나다. 두바이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눈부신 변모를 거듭하며 걸프만의 금융과 관광 중심지로 떠올랐다.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멤버들이 방문한 두바이몰은 세계 최대의 쇼핑몰이다. 2008년 11월 개장한 두바이몰은 총면적 112만㎡(약 34만 평)로 쇼핑몰 가운데 세계 최대이고 임대 가능 면적(GLA·35만㎡)은 14번째다. 1200여 개 가게가 입점했고 식당만 200곳이 넘는다.
두바이몰은 다른 쇼핑몰에서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대 크기의 아쿠아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두바이몰의 아쿠아리움은 한국의 아쿠아리움과는 달리 입장료를 내지 않고도 수족관 내부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 등장한 두바이몰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두바이몰 가 보고 싶다""꽃보다 할배 두바이몰 아쿠아리움이 공짜?""꽃보다 할배, 나도 두바이 여행 떠나고 싶어""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