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11년전 '살아 있는 바비인형'…얼마나 예뻤길래?
입력: 2015.03.26 16:09 / 수정: 2015.03.26 16:09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임은경. 영화배우 임은경이 2004년 6월 2일 대학로 목금토겔러리에서열린 구체관절인형 전시회에 참석하여 자신을 닮은 인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DB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임은경. 영화배우 임은경이 2004년 6월 2일 대학로 목금토겔러리에서열린 구체관절인형 전시회에 참석하여 자신을 닮은 인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팩트DB

임은경, 인형보다 더 현실감 없는 미모 '눈길'

배우 임은경(31)이 11년전 구체관절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은경은 지난 2004년 6월 2일 구체관절인형 전시회에 참석해 자신과 꼭 닮은 인형을 품에 안고 사진을 찍었다. 이날 임은경은 인형과 똑같은 재질과 디자인의 옷을 입고 인형보다 더 선명한 이목구비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했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CF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인물로, 이후 드라마 '보디가드' '레인보우 로망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보디가드' '인형사' '시실리2km' '여고생 시집가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마지막 작품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임은경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액션영화 '치외법권'에 조연으로 출연한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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