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여자 수지, 팀 정산 문제도 해결! 이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수지가 팀 활동에 따른 수익 정산 문제를 해명했다. / 최진석 기자

이민호 여자 수지, 팀 내 정산 문제 언급 '재조명'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과 팀 멤버들과 정산 문제를 바로잡았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수익을 멤버들과) 나누는 건 맞고요. 그래도 광고 드라마 영화는 비율을 조금 다르게 하고 다른 개인 활동은 각자 정산하는 걸로 바뀌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수지는 "방송에는 n분의 1이라고 나왔더라고요. 그렇게 했던 건 맞는데 지금은 아니랍니다. 확실한 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말 많이 나오길래요"라고 설명했다.

수지가 쓴 글은 같은 달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아이돌 비정상가장'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에 관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미닛 현아와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더불어 미스에이 수지를 그룹의 가장 역할을 하는 멤버로 소개했다.

예능심판자들은 멤버 홀로 잘 나가는 그룹의 수익 배분을 두고 설왕설래했다. 특히 김구라는 "만약에 계속 1/n을 계속 한다면 수지를 뺀 미스에이 나머지 멤버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