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설, 팬들 '멘붕'…"사실 아니길"
입력: 2015.03.23 10:35 / 수정: 2015.03.23 10:35
이민호 수지 팬들, 열애설에 멘붕 이민호(왼쪽)와 수지의 열애설에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 이새롬 김슬기 기자
이민호 수지 팬들, 열애설에 '멘붕' 이민호(왼쪽)와 수지의 열애설에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 이새롬 김슬기 기자

이민호 수지 양측 "열애설 확인 중"

배우 이민호(28)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본명 배수지)의 열애설에 두 사람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SNS와 이민호의 팬 커뮤니티 등에는 23일 오전 열애설에 충격을 받은 팬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민호 팬들의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겠지" "제발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해줘" 등 소속사 공식입장이 나오기 전까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 팬들의 반응은 조금 더 심각하다. 많은 팬들은 인정한다는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 기다리겠다는 쪽이지만 일부는 "수지 팬 그만 두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미쓰에이가 약 1년 5개월 만에 오는 30일 컴백하는 시점에 열애설이 터지면서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팬들도 많았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서울 파리 런던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더팩트>에 각각 "열애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을 마치고 최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를 촬영하며 동시에 미쓰에이의 새 앨범 '컬러스(Colors)' 발표를 앞두고 있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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