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 in 방콕] 김준수 "팬·음악·공연, 나의 삶 내 이야기"
입력: 2015.03.23 08:00 / 수정: 2015.03.23 07:31

김준수 팬들과 소통 강조. 김준수가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꼽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 팬들과 소통 강조. 김준수가 아시아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꼽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에게 음악과 팬의 의미

김준수가 최고의 자산으로 팬들과 함께 만든 스토리를 꼽았다.

김준수는 지난 21일 오후 태국 방콕시 파퓰러로드 선더돔에서 열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소중한 건 팬들과 만든 스토리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투어를 계속하며 배우는 것은 경험과 스토리"라며 "과거에는 어떤 것이 있었고 지금은 무엇이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지 알아가며 나와 팬들 사이에 스토리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를 이어가고 소통하며 우리만 아는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그건 우리의 소중한 경험이자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경험과 스토리는 김준수가 음악을 하고 새 앨범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김준수는 지난 2010년 JYJ 월드 투어로 태국 팬들을 만난 이후 2012년과 2013년 솔로 앨범으로 방콕을 찾았다. 그리고 다시 솔로 3집으로 팬들을 만나며 자신과 팬들만 아는 추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2일 밤 12시 세 번째 솔로 앨범 '플라워'를 발표하고 3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을 비롯해 서울, 상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더팩트ㅣ방콕=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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