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해, '서편제'서 국악+연기 모두 잡아
입력: 2015.03.22 16:47 / 수정: 2015.03.22 16:47
오정해 소리와 연기 넘나들다 오정해가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영화 서편제 스틸컷
'오정해 소리와 연기 넘나들다' 오정해가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영화 '서편제' 스틸컷

오정해, 국악과 연기 모두 소화

국악인 오정해가 영화 '서편제'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정해는 지난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서편제'(감독 임권택)에 송화 역으로 출연했다. 오정해가 맡은 송화는 떠돌이 소리꾼 유봉(김명곤 분)의 양딸이다.

오정해는 '서편제'에서 '남도 민요'와 창 등을 부르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오정해는 실제로 직접 창을 부르며 우리의 소리를 스크린에 담아냈다.

오정해는 '서편제'에서의 활약으로 1993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오정해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전통연희전공 조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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