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왼쪽)와 이루. 최근 원정도박설에 휩싸인 태진아와 이루의 본명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팩트DB |
태진아·이루, 진짜 이름은?
가수 태진아가 최근 원정 도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아들 이루의 본명이 누리꾼 사이에 눈길을 끌고 있다.
태진아의 본명은 조방헌으로 그는 지난 1973년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데뷔할 당시 태진아라는 예명을 지어 활동을 시작했다. 태진아의 이름은 태현실의 '태' 남진의 '진' 나훈아의 '아'를 본따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이루의 본명은 조성현으로 과거 이루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아버지 성이 조씨라 잘못하면 조루가 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