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아들, 알고 보면 '재미 100배' 왜?
입력: 2015.03.21 11:20 / 수정: 2015.03.21 11:20

지난달 국내 개봉한 외화 7번째 아들. 영화 7번째 아들의 대규모 제작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화 포스터
지난달 국내 개봉한 외화 '7번째 아들'. 영화 '7번째 아들'의 대규모 제작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화 포스터

'7번째 아들', 세트부터 의상까지 '대.다.나.다'

지난달 개봉한 외화 '7번째 아들'(감독 세르게이 보드로프)의 대규모 제작기가 공개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7번째 아들'은 7번째 아들로 불리는 기사단의 리더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 분)가 동료들을 모두 잃고 마지막 남은 유일한 희망 톰(벤 반스)을 자신의 제자로 훈련시켜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캐나다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 위에 세트를 짓고 촬영을 진행했다. 세트는 3달에 걸려 완성됐는데 300명이 넘는 스태프가 투입됐다.

'7번째 아들'의 미장센을 완성한 것은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웨스트의 손 끝에서 비롯되었다. 재클린 웨스트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퀼스'로 아카데미 의상부문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던 디자이너로 극 중 시장 장면에 출연하는 350명의 엑스트라에게 다양한 민족의 문화의 시대적 배경을 보일 수 있는 의상을 모두 만들었다.

'7번째 아들'은 지난달 11일 개봉해 IMAX 3D 및 다양한 상영버전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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