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 캐나다북부 '싸움짱'…"러시아 사람에겐 안돼"
입력: 2015.03.20 21:57 / 수정: 2015.03.20 21:57
레이먼 킴 러시아 사람의 기에 눌렸다 레이먼 킴은 지난해 7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러시아 사람과 싸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새롬 기자
레이먼 킴 "러시아 사람의 기에 눌렸다" 레이먼 킴은 지난해 7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러시아 사람과 싸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새롬 기자

레이먼 킴, 러시아 사람과 싸웠던 사연 재조명

셰프 레이먼 킴(39)이 캐나다북부 '싸움짱'이었던 시절 러시아 사람과 싸웠던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레이먼 킴은 지난해 7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싸움을 하다 코뼈가 부러진 적이 한 번 있다"고 털어놨다.

레이먼 킴은 "러시아 친구들과 싸운 적이 있다. 도저히 안 되겠더라. 덩치가 남다르니까 아무리 때려도 안 넘어갔다"라며 "머리 긴 효도르와 싸우는 것 같았다. 눈을 마주쳤을 때 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밝혔다. 효도르는 2009년 러시아 컴뱃삼보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한 이종격투기 선수이다.

레이먼 킴이 러시아 사람들과 싸워 코뼈가 부러졌던 사연이 다시금 조명받자 누리꾼들은 "레이먼 킴, 러시아 사람들은 이기지 못했구나", "레이먼 킴, 코뼈 부러졌으면 아팠겠다", "레이먼 킴, 조심하셔야죠", "레이먼 킴, 과거가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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