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뒷심도 '훨훨' 500만 '눈앞'
입력: 2015.03.19 07:38 / 수정: 2015.03.19 07:38

킹스맨 500만 눈앞 킹스맨이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킹스맨' 500만 눈앞 ''킹스맨'이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킹스맨' '추격자' 누를까

영화 '킹스맨'이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18일 하루 동안 5만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497만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설 연휴 직후 '조선명탐정2'를 제치고 선두에 오른 뒤 비수기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킹스맨'은 '살인의뢰' SF신작 외화 '채피' 등 신작의 공세로 잠시 주춤했지만 불과 3일만에 1위로 다시 올라섰다.

박스오피스 2위는 12일 개봉한 신작 '위플래쉬'로 4만3천명 동원에 누적 41만명, 3위 '살인의뢰'는 3만8천명에 누적 62만명을 기록했다.

'킹스맨'은 지난 주말 동안 역대 청소년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다관객 6위 '신세계'(2013, 468만명)와 5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471만)을 눌렀다.

역대 1위는 '친구'(2001)로 총 818만1천377명, 2위는 '타짜'(2006, 684만), 3위는 '아저씨'(2010, 628만), 4위 '추격자'(2008, 507만)의 순이다.

'킹스맨'이 뒷심을 발휘해 '아저씨'와 '추격자'를 누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hann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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