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튜브' 女아나운서, 생방송 중 대놓고 대본 읽어
입력: 2015.03.17 15:55 / 수정: 2015.03.17 15:55
유튜브 공개된 뉴스 방송사고. 유튜브에 공개된 생방송 뉴스 사고 장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 최혜림 아나운서가 대본을 들고 읽는 장면이 생방송됐다. /SBS 방송 화면 캡처
유튜브 공개된 뉴스 방송사고. 유튜브에 공개된 생방송 뉴스 사고 장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 최혜림 아나운서가 대본을 들고 읽는 장면이 생방송됐다. /SBS 방송 화면 캡처

'오늘의 유튜브' 뉴스 도중 대본에 빠져드는 아나운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방송 사고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유튜브에는 SBS 8시 뉴스 방송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 속에는 SBS '8시 뉴스' 진행을 맡고 있는 최혜림 아나운서가 손에 대본을 들고 바로 코 앞에서 읽고 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혜림 아나운서는 자신이 화면에 잡히고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대본을 눈 앞에 대고 집중해서 읽고 있다.

누리꾼들은 "렌즈를 안 끼고 오셨나" "열심히 읽는 모습 귀엽네" "글자가 작은 건가" "화면에 잡히고 있는지 몰랐던 것 같다" "PD나 카메라 감독이 화면 전환을 잘 못한거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반응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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