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과거 인터뷰 보니…"결혼, 집이 정말 좋아"
입력: 2015.03.15 11:02 / 수정: 2015.03.15 11:02

서정희 과거 인터뷰는 모두 거짓 서정희 서세원의 결혼생활이 모두 폭로된 가운데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쉬 이즈 앳 홈 제공
'서정희 과거 인터뷰는 모두 거짓' 서정희 서세원의 결혼생활이 모두 폭로된 가운데 서정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쉬 이즈 앳 홈' 제공

서정희, 과거 인터뷰·서세원과 러브스토리 모두 '거짓'

서세원과 35년 결혼생활을 강제로 유지했다고 주장하며 충격적인 내막을 모두 폭로한 서정희의 과거 인터뷰가 누리꾼 사이에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 2010년 서세원과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며 10년 동안 준비해온 라이프스타일 북 '쉬 이즈 앳 홈'(She is at home)을 출간하고 기념회를 열었다.

서정희는 기념회에서 "결혼 30주년을 기념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10년 동안 이 책을 염두에 두고 하나씩 하나씩 그림 그리듯 제 삶을 꾸려왔다"며 "나는 '집'이라는 말이 참 좋다. 그래서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갖게 된다면 그 단어를 꼭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편 서세원과 최근 결혼한 딸 서동주도 참석해 서정희를 축하하며 행복한 면모를 뽐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서정희와 서세원은 치열한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4차 공판에선 낯뜨거운 서정희의 폭로가 이어졌다.

서정희는 이 자리에서 "19살때 서세원을 처음만나 성폭행 비슷한 일을 당해 결혼했으며 결혼생활 내내 감금과 폭력,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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