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보그걸 '명품가방녀?' '보그걸' 임희정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N 제공 |
임희정 보그걸 겨냥? '가방만 명품'
'보그걸' 임희정이 영국 패션 잡지 보그의 메인 홈페이지를 장식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그콘서트 '도찐개찐'이 "쇼핑몰 옷 저렴한데 가방은 명품"이라고 풍자했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여성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마이코코 임희정 대표는 런던패션위크 Autumn/Winter 2015 기간 중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sum) 쇼장에 참석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며 메인 사이트를 장식할 모델로 발탁됐다.
한편 보그걸 임희정은 지난 2011년 패션N '스위트룸 2'에서 드레스룸 대표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방송엣 샤넬 제품을 한번에 1000만 원가량 구매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도찐개찐'은 명품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을 풍자해 "쇼핑몰 옷 저렴한데 가방은 명품"이라고 꼬집었다.
이날 방송에서 보그걸 임희정은 수백만 원의 명품 가방과 가격표도 떼지 않은 고가의 의상들이 가득한 집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