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당나귀 옷 '깜찍'. 잭슨 당나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잭슨 당나귀 옷을 입고 박준형과 함께 카메라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잭슨 인스타그램 캡처

잭슨 당나귀 옷, 누리꾼들 '귀여워'

잭슨 당나귀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잭슨은 자신의 생일 선물로 '슈렉'에 등장하는 당나귀를 키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동욱은 영지 잭슨과 군산 당나귀 농장을 찾았다. 잭슨은 생각보다 큰 당나귀를 보더니 놀라며 "이건 말 아니냐"고 당황해 했다.

잭슨에게 이동욱은 당나귀를 사주겠다고 했지만 실물을 본 잭슨은 곤란해 했다.

잭슨이 본 당나귀는 국내 8마리 뿐이며 가격은 2200만원이었다.

가격을 들은 잭슨은 사장님에게 "한 달씩 돈 내면 안 되냐? 20년간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잭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당나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잭슨은 당나귀 의상을 입고 무표정을 보여줬고 옆에 god 준형은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잭슨 당나귀에 누리꾼들은 "잭슨 당나귀 귀여워", "잭슨 당나귀 옷 잘어울린다", "잭슨 당나귀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