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딸, 손가락 6개로 태어나…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유퉁 딸이 다지증 수술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 방송 화면 캡처 |
유퉁 부인, 손가락 6개인 딸 수술…"미래를 위한 결정"
배우 유퉁과 33살 연하의 아내 사이에서 난 딸이 다지증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유퉁의 딸이 다지증 수술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유퉁의 어린 딸이 앓은 다지증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수가 정상보다 많은 기형을 의미한다.
방송에서 유퉁의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은 "딸은 손가락이 6개이다. 딸의 미래를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한 뒤 딸을 꼭 껴안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퉁 딸의 수술이 끝나자 주치의는 "수술이 잘 끝난 편이다. 우려와 달리 손가락 모양도 잘 나온 것 같다"며 "손가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당분간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더팩트 |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