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몸매는 도발적이지만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팩트 DB |
이태임, 최고의 몸매-걸쭉한 입담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4일 MBC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제작진이 이태임 욕설 논란에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겠다고 한 상황"이라며 "욕설 논란에 함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임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몸살을 앓고 있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 촬영하던 중 예원이 "춥지 않느냐. 괜찮냐"라는 말에 갑자기 폭발해 욕하며 화냈으며, 이태임의 행동 때문에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이태임의 출연작들이 이슈가 될 때마다 특정 신체 부위가 이슈화됐고, 이 때문에 이태임은 수많은 악성 댓글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며 "이태임은 지난달 26일 입원해 3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퇴원했다.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추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