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들 이루 '짝'으로 엠버 지목한 이유 "아내와 닮았다"
입력: 2015.03.02 15:22 / 수정: 2015.03.02 15:22
태진아, 엠버를 며느릿감으로? 태진아(왼쪽)는 지난 2012년 KBS 청춘불패2에 출연해 엠버를 며느릿감으로 지목했다./ 임영무·김슬기 기자
태진아, 엠버를 며느릿감으로? 태진아(왼쪽)는 지난 2012년 KBS '청춘불패2'에 출연해 엠버를 며느릿감으로 지목했다./ 임영무·김슬기 기자

태진아 "엠버는 내 며느릿감"

가수 태진아(62·본명 조방헌)가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23)를 며느릿감으로 지목한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태진아는 2012년 2월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2'에 출연해 엠버를 비롯한 멤버들을 보며 "평소 딸이 있었으면 했다. 'G8'처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자 아이들을 보니 딸이 더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는 "아들인 이루를 빨리 장가 보내서 딸을 보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덧붙였고, 예비 며느릿감으로 엠버를 지목했다.

MC들이 엠버를 지목한 이유를 묻자 태진아는 "아내와 외모가 가장 비슷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진아는 1973년 노래 '추억의 푸른 언덕'으로, 엠버는 2009년 에프엑스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로 데뷔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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