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빌딩 주인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인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과 함께 100억 원대 고가 빌딩주를 소유한 연예인 명단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배정한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빌딩 소유
100억 원대 고가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이 18명의 명단에 유호정-이재룡 부부가 이름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인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5층에 이르는 빌딩을 갖고 있다. 지난 2006년 주차장이던 부지 727㎡(약 220평)를 인수해 2년 뒤인 2008년 건축허가를 받았다.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를 받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지난 2010년 12월에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딩은 절친인 차인표·신애라 부부 빌딩 바로 맞은 편에 들어서 있다.
재벌닷컴의 분석에 따르면 유호정 이재룡 부부의 청담동 빌딩의 기준시가는 2013년 기준으로 55억7000만 원이다. 실제 시세는 80억~90억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 외에도 차인표-신애라, 김승우-김남주,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강남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