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중국 예능프로그램 '원소희락회' 출연. 박신혜가 다음 달 방송되는 후난위성 TV '원소희락회'에 출연한다./쏠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시아 엔젤' 박신혜, 또 한번 대륙 점령 노린다
배우 박신혜(26)가 다음 달 중국의 간판 명절프로그램 '원소희락회'에 출연한다.
박신혜의 소속사 쏠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신혜가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방송하는 명절 프로그램 '원소희락회'(元宵喜樂會)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신혜가 출연하는 '원소희락회'는 '쾌락대본영' 등 굵직한 인기프로그램을 보유한 후난위성 TV가 다음 달 정월대보름(원소절(元宵節) 특집으로 매년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이다. 폭넓은 연령층이 시청하는 명절 특집인 만큼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나는 박신혜. 박신혜는 다음 달부터 아시아투어 '드림 오브 엔젤'로 국외 팬들을 만난다./쏠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박신혜를 초청한 후난위성 TV는 그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으로 중국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다"며 "이번 '원소희락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이너로 출연해 중국 팬들을 또 한번 매료시킬 박신혜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혜가 출연하는 '원소희락회'는 후난위성 TV를 통해 다음 달 5일 방송된다.
한편 박신혜는 다음 달 부터 아시아 투어 '드림 오브 엔젤'로 국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