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화 대표 "이효리 FA? 결별? 처음 듣는 얘기"
입력: 2015.02.27 07:14 / 수정: 2015.02.27 07:14

FA선언? 사실 아니다 이효리의 FA설에 대해 길종화 대표가 부인했다. / 더팩트DB
"FA선언? 사실 아니다" 이효리의 FA설에 대해 길종화 대표가 부인했다. / 더팩트DB

'FA설' 이효리에 길 대표 "애초 인간적인 관계로 일 도와"

B2M 길종화 대표가 이효리의 FA설을 부정했다.

길종화 대표는 27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이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맞지만 FA선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길 대표는 "이효리와는 애초 인간적인 관계로 일을 도운 것 뿐이었다"며 "현재 매니지먼트 관련 관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효리가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는 얘기는 서로 나눈 바 없다"며 "FA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다.

이날 오전 동아닷컴은 이효리와 길 대표가 최근 파트너십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효리가 핑클로 활동할 당시 매니저와 가수로 인연의 맺었다. 이효리가 솔로 활동을 하며 지난 2006년 엠넷미디어(현 CJ E&M)로 이적했을 때가 있었지만 지난 2010년 길 대표가 B2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재회한 후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후 패션 아이콘과 섹시 가수로 독보적 인기를 누려왔고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자연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hann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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