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매 드라마 새 얼굴 될까' 배우 강소라(왼쪽)와 김우빈이 오는 5월께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제주도 개츠비' 주연 물망에 올랐다. /김슬기·이효균 기자

홍자매, '최고의 사랑' 박홍균 PD와 또다시 '전설' 만들까

'홍자매'로 드라마 팬들에게 친숙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제주도 개츠비'(가제)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홍자매는 4년 전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홍균 PD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고 '제주도 개츠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한 관계자는 "김우빈과 강소라가 '제주도 개츠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주연 물망에 오른 사실을 알렸다.

'제주도 개츠비'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홍자매는 애초 100년의 시간을 두고 일제 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를 구상했으나 지난달 콘셉트를 완전히 바꿔 새로운 기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개츠비'는 '킬미힐미'와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께 MBC 수목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