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2회 만에 시청률 30% 육박…'가족끼리' 돌풍 잇나
입력: 2015.02.23 07:04 / 수정: 2015.02.23 07:04
파랑새의 집 시청률 25% 돌파. 파랑새의 집이 2회 만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KBS2 파랑새의 집 캡처
'파랑새의 집' 시청률 25% 돌파. '파랑새의 집'이 2회 만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KBS2 '파랑새의 집' 캡처

'내반반', 4% 돌파하며 2회 연속방송 효과 거둬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5%를 넘어서며 돌풍을 예고했다.

23일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2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전파를 탄 첫 회보다 1.9% 포인트 오른 수치다.

'파랑새의 집'은 초반 김지완(이준혁 분)의 취업 도전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전작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인기를 이으며 높은 시청률을 그렸다.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 젊은 연기자들의 호흡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던 SBS 주말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2회 연속 방송 효과를 누렸다. 이날 '내 마음 반짝반짝'은 11회와 12회를 연속 내보냈고 11회가 2.1%를 기록하며 부진을 씻지 못하는가 했지만 12회는 4.2%의 시청률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MBC '전설의 마녀'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전설의 마녀'는 29.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장미빛 연인들'은 23.4%, SBS 설 특집 드라마 '인생추적자 이재구'는 3.4%, KBS1 '징비록'은 10.3%의 시청률을 거뒀다.

[더팩트 ㅣ 이건희 기자 canusee@tf.co.kr]
[연예팀 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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